디지털자산 결제플랫폼 운영사 ‘코인커피’는 사업발전의 효율적인 전개를 위해 경제미디어 ‘뉴스웨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뉴스웨이 사무실에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와 정학수 코인커피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으로 코인커피는 뉴스웨이 자매지로 블록체인을 비롯한 4차산업 연관 경제미디어 블록스트리트와 글로벌 컨퍼런스 기획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협력할 방침이다.

또 블록스트리트와 쌍방향 커뮤니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자산 커뮤니티 ‘엔츠코인넷’에 관련 디지털자산 세일을 비롯, 법정화폐와 디지털자산의 연결 등에 대한 사업 모델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코인커피는 디지털자산 결제 플랫폼 운영사로 직접 운영하는 매장과 가맹점에서 현금·카드·삼성페이·디지털자산 등으로 음료를 구매한 이들에게 음료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을 포인트로 제공한다.

포인트로 받은 디지털자산은 음료 구매시 일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바코드 스캔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이 회사는 간편한 결제 과정을 통해 디지털자산 결제를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인커피와 뉴스웨이는 법정화폐와 디지털자산의 연결 등 다양한 사업적 모델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인커피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포인트를 디지털자산으로 지급하고 매장 내 모든 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디지털자산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구매 과정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삼성동에 본점을 두고 광릉테크노밸리점과 서울과기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동일 기자 jdi@

* 원문 출처 :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61519104465942